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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Abyss


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89년도 작품 심연.



내 조악한 글솜씨로 이러한 명작에 대해 평하는건 큰 죄임이 분명하니 간단하게 줄이련다.

'미지와의 조우' 해양버전의 영화.


한 문장으로 줄어든 감상이지만 '미지와의 조우' 라는 영화를 아는 사람중에 ABYSS를 못 본이가 있다면 아마 크게 끌릴껄? 내 경우엔 미지와의 조우와 어비스 양쪽 다 꼬꼬마적 EBS 채널에서 해준걸 봤었는데 두 영화 모두 감상 후 충격이 어찌나 컸던지 이후 저 두 영화의 감독들이 제작한 ET나 타이타닉 같은건 눈에 차지도 않더라. 심지어 터미네이터2의 액체인간도 '에이 저거 어비스에서 나왔던 건데-당시엔 어비스의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이란걸 몰랐다-' 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.


CG 기술의 한계 때문이거나 혹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개인적 욕심 덕분에 실제로 만들어진 거대한 세트.
난 후자쪽에 무게를 둔다. 단순한 해양SF블록버스터를 기대하고 돈을 쏟아부은 투자자들은 완성된 영화를 본 후 한방 먹은 기분이었을껄? 

 
 

 이 영화 덕분에 알게된 액체산소.





 


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, 세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 비해 마지막 갈등의 해소는 좀 허무하다는것.
그나저나 어비스 보고나니 미지와의 조우가 다시금 격하게 땡기는구나..

by D백작 | 2009/09/21 22:20 | 기록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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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t 2009/10/20 00:41
아 어비스 ㅎㅎ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ㅎ
Commented by D백작 at 2009/10/21 23:14
정말 굉장한 영화예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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